즐거운 주말보내셨나요? 모레가 현충일이라 징검다리 연휴였는데요 자녀들을 두신분들은 재량휴업이 많아서 모레까지 쉬는분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저도 2박3일 짧은 일정으로 캠핑을 다녀왔는데요 계속 계시는분들을 보니 부러웠답니다. 내일도 쉬는분들은 지리산여행이나 구례여행도 아주 의미가 있을텐데요 지리산노고단 구례 여행 한번 소개해볼께요 지리산은 누구나 한번쯤 오르고 쉽겠지만 쉽게 오르기 어려운 큰맘먹고 체력도 따라야 오늘수 있는 산인데요 산행초짜이면서 지리산은 가보고싶다면 노고단을 가시면 된답니다 노고단은 지리산봉우리들중 유일하게 중턱까지 차를 타고 오를수있어서 사시사철 탐방객들이 줄을 잇는곳인데요 구례방향에서 성삼재방향 버스를 타시거나 남원방향에서 성삼재휴게소를 찍고 이동하시면 된답니다 5월에 지리산은 아직 ..
지리산은 다녀온 사람들마다 하나같이 얘기하는것이 왠지모를 좋은기운과 포근함을 느꼈다고들 합니다. 저도 실제로 지리산의 봉우리들을 직접 올라가는 경우가 드물지만 지리산자락만 가더라도 어머니품처럼 포근하고 마음의 안정감을 찾을 수 있어서 자주 찾으려고 노력하는데요 거리상의 문제로 마음만큼 되지는 못하지만 저의 귀촌 1순위인 곳이기도 하죠. 그중에서도 귀촌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곳이 남원의 산내면인데요 산내면하면 실상사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겠죠 실상사는 현재에 기준에서 보면 산속에 있지않고 너른들판 한가운데에 자리잡은 모양새인데요 신라천년고찰 지리산 실상사를 들어가는길은 이처럼 도로변에서 상가사이를 지나가게되죠 실상사를 들어가기위해서는 넓은내를 건너는 다리를 지나가야하는데 해탈교를 건너기전과 해탈교건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