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인데도 무척 쌀쌀한 주말날씨입니다. 어제오늘 새찬바람이 부니 단풍이 우수수 길가에 떨어지는것이 겨울을 준비하라는거 같습니다. 내장산단풍은 지난주가 절정이었는데요, 이번주에가셔도 막바지 단풍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성수기 내장산단풍인파에 대한 소문을 익히들어 오히려 일찍갔다 제대로 된 단풍을 볼 수없었지만 오늘 내일 가시면 한가로이 마지막 단풍을 즐길 수있지 않을까싶어요. 보통에 경우에는 내장산매표소에서 출발하거나 내장사야영장인근 주차장에서 도보로 출발하여 내장사까지 평탄할 길을 천천히 단풍을 감상하면서 가는것이 일반적이죠. 단체관광객의 경우에는 케이블카를타고 내장산전망대를 오르것을 선호하시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죠. + 그래서 우리도 케이블카를 포기하고 내장사까지만 가려고 했는데..
지난주말 다른일정으로 남도지역을 다녀왔는데 차량정체가 엄청나더군요. 아마도 절정에 이른 내장산단풍등을 구경하고 돌아오는 차량행렬도 보여지던데요. 내장산단풍기시기 절정기이른 단풍여행 정보를 알아보시죠 올해 기상청발표를 보면 2017년단풍시기는 9.24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11.4일 내장산을 마지막으로 단풍여행 의 절정기를 맞이할 거라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바로 지난주말이 내장산단풍시기 절정기인 11.4일 이었습니다. 몇해전 내장산단풍시기에 맞춰 갔다가 입구도 못가보고 포기한터라 올해는 조금 이르게 출발했는데 이번에는 너무 빠르게 간탓인지 이제 막 시작한 단풍밖에 볼수가 없었는데요. 그래도 볼거리가 많은 단풍여행이었죠. 단풍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내장산단풍은 누구나 가보고싶어하는탓에 절정기에는 시내에서부터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