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지방에서 최근 몇년 가장 뜬 여행지를 꼽으라면 담양을 들 수있을것이다. 남도여행하면 해남땅끝마을, 여수, 순천등 해안지역과 지리산주변의 구례남원등이 널리 알려졌는데,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담양여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는 죽녹원을 비롯하여 소쇄원, 메타쉐콰이어길과 더불어 메타프로방스까지 주말이면 수많은 관광객을 담양으로 향하게 하고 있다.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강의리 추어탕집에 도착했다. 아직 오픈전인지 사람이 아무도 없다 하지만 친구가 하는말이 몇분만 있으면 사람들이 몰려들거라 했다. 담양에는 이미 여러 맛집을 가보았다 소갈비, 돼지갈비도 여러곳 맛을 보았고, 대통밥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그런데 담양까지와서 추어탕이라니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가게 입..
지난번 담양청소년수련원에서 친구들과 모임을 갖고 저녁을 먹으러 가까운곳에 맛집을 찾아 나섰는데요. 담양에 왔으면 담양숯불갈비 를 먹어야한다며 작년에 먹어서 맛있었던 죽녹원쪽으로 이동을 하려 했으나 마침 도착한 광주에 사는 친구가 멀리갈 필요없이 바로 아랫쪽에 수북회관을 가면 된다고 해서 담양숯불갈비 수북회관 담양돼지갈비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수북회관 꿀꿀숯불갈비라는 간판이 보이는데요 담양청소년수련원을 올라갈때 왠차가 많다 생각하고 그냥 올라갔는데 지금 내려와서 보니 이곳이 담양맛집이긴 한가 보네요. 넓은 주차장에 차량이 한가득이네요. 담양숯불갈비 집에서 볼 수있는 흔한풍경. 숯불앞에 앉아서 연신 고기를 굽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굽은 등을 보니 괜시리 미안해 지더라구요. 그래도 이번에는 겨울철에 가서 여기서..